해발 1천 5백m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야생화로 이뤄진 '천상의 화원'이 자리 잡았습니다.
밀려드는 등산객들 때문에 많이 훼손됐던 지리산 노고단이 꾸준한 복원 작업 끝에 야생화의 꽃밭으로 변한 건데요, '각시원추리', '일월비비추' 같은 이름조차 신기한 20종이 넘는 야생화들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등산객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습니다.
지리산 '천상의 화원',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