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논산 육군항공학교에서 한국형 기동 헬기 '수리온'의 첫 실전배치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오른쪽엔 태극기 왼쪽에 대통령 마크가 붙은 항공점퍼를 입고 기념식에 참석해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수리온의 실전배치를 축하하고 시승했습니다.
수리온 생산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11번째 헬기 개발국에 진입했으며, 육군은 향후 10년에 걸쳐 총 200여 대를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