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의 자유무역협정 2차 협상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시작됐습니다.
하노이 시내 소피텔 플라자에서 열린 두 나라의 협상에는 한국에서 최동규 산업통상자원부 FTA 정책관, 베트남에서는 부이 후이 선 산업무역부 아태시장 접근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협상에서 통합 협정문안을 기초로 상품양허와 경제협력, 투자, 서비스, 원산지, 분쟁해결 등 6개 분야에서 실무회의를 엽니다.
실무회의는 10여 차례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은 이번 협상에서 베트남내 한국업체들의 이익 보호 등 투자부문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 정책관은 "베트남이 속해 있는 아세안과의 FTA협상이 이미 타결된 만큼 투자부문에서 베트남내 한국업체들의 불이익을 예방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베트남은 지난해 대 한국 무역적자가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선 점을 들어 상품양허 등 여러 부문에서 양보를 요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