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에미넴 내한 공연 성사된 것처럼 속여 1억 원 사기

에미넴 내한 공연 성사된 것처럼 속여 1억 원 사기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김태철 부장검사)는 미국 유명 힙합가수 에미넴의 내한 공연이 성사된 것처럼 속여 1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공연기획사 직원 김모(39)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0년 7월 김모씨에게 "에미넴의 내한 공연을 추진 중인데 장소 섭외, 대기업 협찬이 확정됐다.

돈을 투자하면 거액의 확정수익을 주겠다"라고 거짓말해 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조사 결과 김씨 등은 당시 에미넴의 한국 공연을 추진하고 있던 미국 공연기획사에 제안서만 보낸 상태였고, 장소나 대기업 협찬도 확정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지난해 8월에 마련된 에미넴의 내한 공연은 다른 기획사에서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