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페루 리마의 한 병원에서 배가 붙은 샴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신생아 20만 명 중 1명꼴로 태어나는 샴쌍둥이는 생존확률이 5%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행히도 이 두 아기는 복부, 횡격막 등을 공유하고 있지만 다른 장기들은 따로따로 가지고 태어나 의료진들이 수술결과를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수술을 앞둔 샴쌍둥이의 모습,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