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3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골프장에서 40대 남성이 땅속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이 서 있던 땅이 갑작스럽게 무너져 내리면서 깊은 구덩이가 생긴 건데요, 싱크홀의 깊이는 5.5m, 둘레는 3m 정도로 목숨이 위태로운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사다리와 밧줄을 이용해 내려온 동료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순식간에 남성을 집어삼킨 거대 싱크홀,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