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설연휴를 맞아 귀성을 서두른 차들이 많았던 까닭에 지금 고속도로에 새로 들어서는 차들은 줄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당초 차량 39만 대가 오늘(8일)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금까지 모두 31만 대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갔습니다.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밀리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는 안성에서 청주 사이를 비롯 총 110km에 걸쳐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발안IC에서 평택IC 구간을 비롯해 총 49km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소통 상황으로는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까지 6시간 40분, 목포까지 5시간 50분 광주까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20분, 대전까지 4시간 10분이 소요됩니다.
역귀성도 많아 총 25만대 차량이 수도권에 들어서면서, 한때 귀경길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기도 했지만 지금은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귀성길 정체가 자정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정체구간을 확인할 수 있고 목적지까지 예상 소요시간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설연휴 동안 모두 291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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