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과 입시부담이 큰 상급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체력이 부실한 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 서울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중·고교생 83만6천9백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건강 체력평가를 실시한 결과 체력 미달인 4~5등급 학생이 12만7천3백여 명으로 전체의 15.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체력 등급은 초등생보다 중학생,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이 더 떨어졌습니다.
4~5등급 학생 비율의 경우 초등학교는 8%에 그쳤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어 중학교 13.9%, 고등학교 20.5% 였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상급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업부담은 늘고 운동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해 체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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