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3시 2분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있는 공영 버스 차고지에서 불이 났습니다.
시내 버스 38대가 완전히 불에 탔고, 진화에 소방차 50여 대가 동원됐습니다.
다행히 차고지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화재로 시내버스 650번, 6628번, 6630번, 662번의 배차간격이 평소 5~15분에서 10~30분으로 늘어났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고에 화재를 유발할 인화물질 등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방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폐쇄회로 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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