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서방이 제재를 강화하면 석유 수출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로스탐 카세미 이란 석유장관은 오늘 두바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재를 강화한다면 석유 수출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세미 장관은 "이란은 석유 판매 수입 없이 국가를 경영할 수 있는 계획을 준비해 왔다"면서 "새로운 제재가 추가된다면 '플랜B'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카세미 장관은 앞서 "이란이 여전히 하루 40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며 서방 제재 이후 산유량이 하루 270만 배럴까지 줄었다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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