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의 농업·식품분야 계열사인 동부팜한농은 종자 기업인 몬산토코리아와 몬산토가 해외에 가진 일부 자산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몬산토코리아는 1998년 IMF 외환위기 때 국내 종자분야 1위였던 흥농종묘와 3위인 중앙종묘를 인수해 설립된 세미니스코리아를 몬산토가 다시 인수하면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인수 대상은 몬산토코리아의 종자 품종 300여 종, 원예용 상토, 거래처 600여 곳, 인력, 특허권을 포함한 몬산토의 해외 자산 일부입니다.
동부팜한농은 이번 인수로 보유 품종 수 500개, 국내시장 점유율 26%로 국내 종자 기업 1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