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복싱 남자 라이트급 60kg 한순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순철 선수는 12일(한국시각) 엑셀 사우스 아레나2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복싱 남자 라이트급 60kg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바실 로마첸코와 만나 잘 싸웠지만 9-19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런던올림픽 한순철 선수의 은메달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대한민국 복싱 사상 16년 만에 은메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