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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북한은 '버릇없는 코리아'"

호주 신문 외교적 논란의 소지 야기

올림픽 "북한은 '버릇없는 코리아'"
호주 신문이 북한을 '버릇없는 코리아(Naughty Korea)', 한국을 '멋진 코리아(Nice Korea)'로 고쳐 표현해 외교적 논란의 소지를 야기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3일 브리스베인 메트로가 런던올림픽 국가별 메달 순위표에서 남ㆍ북한에 대해 이 같은 농담식 호칭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국호 개칭은 독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 트위터를 통해 퍼지고 있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이 신문이 인종차별주의적이라고 비난했다.

독자인 크레이그 르 그리스는 트위터에서 "약간 정치적이긴 하지만 재미있다"고 말하는 등 대다수 독자들은 무해한 농담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트위터 사용자들은 외국인 혐오증을 기조에 깔고 있는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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