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괴력의 북한…女역도 림정심 금메달 '번쩍'

오늘(2일) 새벽에 열린 여자 역도 69kg급 결승에서 북한의 림정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북한 선수단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기록한 금메달 4개와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그것도 대회 초반에 말입니다.

북한이 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를 하고 있는 원동력은 바로 역도입니다. 남자 56kg 엄윤철 선수를 시작으로 남자 62kg 김은국 선수, 여자 69kg 림정심 선수까지 총 3개의 금메달을 역도에서 따냈습니다. 또 여자 48kg급의 량춘화 선수는 동메달을 보태며 역도에서만 총 4개의 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런던을 사뿐히 들어 올린 북한의 역도 금메달 장면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