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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북한 여자 축구 울었다, 8강 진출 좌절

2012 런던올림픽 북한 여자 축구팀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울었습니다.
 
북한 여자 축구팀은  8월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여자 축구 조별리그 C조 예선 3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1-0로 패하며 8강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이 경기로 북한 여자 축구팀은 1승 2패로 조3위를 기록해 마지막 희망으로 와일드 카드를 노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E조 3위 뉴질랜드가 카메룬에 3-1로 이기면서 골득실에서 뒤진 북한 여자 축구팀은 8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치며 역습을 시도했던 북한은 전반 25분 미국의 에비 웜바크에게 선제 골을 내주며 8강행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듯 했습니다.

또, 후반 36분에는 최미경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전력에 차질이 왔고 결국, 북한 대표팀은 추가 득점 하지 못하면서 미국에 1-0 으로 패해 8강의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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