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연찮은 판정으로 승리를 빼앗겼던 유도의 조준호가 값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조준호는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남자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페인의 우리아르테를 겪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두 선수는 5분 동안의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에 접어들었습니다.
연장 3분 동안에도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한 두 선수는 심판 판정에 들어갔고, 조준호는 주심과 부심 2명 등 심판 3명 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