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양궁 여자 대표팀의 기보배, 이성진 선수가 랭킹 라운드서 1, 2위에 올랐습니다.
두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은 기보배, 이성진 선수는 671점을 똑같이 쐈으나 10점 화살의 수가 많은 선수가 우위에 서는 방식 때문에 기보배 선수가 1위, 이성진 선수가 2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표팀의 맏언니 최현주 선수는 651점을 기록. 21위에 머무르며 부진했지만 3명의 합산 점수에선 총 1993점을 기록하며 미국과 대만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여자 단체전은 8강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자 랭킹전에 앞서 열린 남자 랭킹전에선 임동현 선수가 세계 신기록을 쏘는 등 대한민국 양궁의 힘을 다시 한 번 세계에 과시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럼 여자 양궁 랭킹라운드를 감상해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