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는 토요일 저녁 8시, 경기도 국도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2007부터 2010년까지 7~8월의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요일은 토요일이 15%로 가장 많았고 시간대는 저녁 8시, 지역은 경기도 도로 종류는 국도에서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 금요일 순으로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주말을 이용해 이동하는 차량이 많고,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주말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간대별로는 저녁 8시, 저녁 7시, 밤 11시, 자정 순으로 사고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이 시간대에는 음주로 인한 시망사고 빈도가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화성, 평택, 고양 등 수도권에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귀갓길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와 목적지 인근에 도달함에 따른 심리적 이완 등이 겹친 탓이라고 교통안전공단은 분석했습니다.
도로별로는 과속으로 인한 야간 보행자 충돌사고,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에 의한 차량 대 차량 충돌사고가 빈번한 국도에서 전체 사망 건수의 약 3분의 1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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