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의 원유 금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일부 유럽연합 정유사들과 원유를 거래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란 원유 수출협회장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유럽 정유사의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원유 수출 협회는 "이란 원유 수출량의 약 20%가 이 컨소시엄을 통해서 수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이란산 원유 수송선에 보험 제공을 금지하는 EU 제재 문제도 이번 합의를 통해 "완전히 해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일부터 발효된 EU의 대이란 원유금수 조치로 이란의 이번 달 원유 수출량은 지난해 평균 수출량보다 50% 이상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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