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온두라스에서 불순물이 섞인 술을 마신 주민 22명이 숨져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북쪽으로 120km 떨어진 시과테메케시 일부 주민들은 최근 과즙으로 만든 술을 마신 뒤 복통을 호소하다 22명이 숨졌습니다.
당국은 문제의 술 판매를 중지시켰으며 시내 창고에 보관 중이던 술 8천400명을 압수해 정확한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공공보건부 역학조사 책임자는 "환자나 사망자들의 증세로 미뤄 메탄올이 섞인 에탄올이나 순수 알코올을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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