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에 어제(5일)부터 최고 2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경기 시흥과 안산 등 남부 지역에는 시간당 50에서 70mm의 집중 호우가 내렸으며, 안양 150가구, 수원 44가구, 군포 32가구 등 모두 293 가구가 침수됐습니다.
군포 국도 47호선과 구리 왕숙천 잠수교, 수원 화산지하차도와 안산 신길동 지하차도 등 9개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오늘 새벽 경기 지역에 내려진 호우 특보는 오전 7시부터 오산과 평택, 용인 등 7개 시, 군에 발효돼 있으며, 앞으로 5-30mm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부터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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