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외교부는 최근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도서의 개별 행정조직을 통합해 격상한 데 대해 중국에 공식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4일) 마커칭 필리핀 주재 중국 대사를 불러 이런 내용의 항의각서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의 이번 조치는 남중국해 도서에 대한 필리핀 주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지난 2002년 중국과 아세안이 체결한 불가침 협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정부는 분쟁도서의 주권을 강화한다며 싼사시를 신설해 난사, 시사, 중사 군도를 통합해 관할하는 행정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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