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위기 상황에서 단기적인 경기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재정연구포럼 창립총회에서 현 시점에서 대규모의 일시적인 확장정책으로 당장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더 빠르고 편해 보일 수 있지만 단기적인 대응은 항상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유럽 재정위기를 꼽으면서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복지지출을 능력에 맞게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거듭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인천공항 지분 매각 재추진 등에 대한 비판적 시선에 대해서는 정부가 매각을 서두른다는 일각의 이야기는 오해라면서, 관련법을 마련하려는 것일 뿐 매각 절차 진행은 다음 정부의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재완 "단기적 경기부양은 부작용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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