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시리아군의 터키 전투기 격추 사건 열흘 만에 유감을 표명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터키 일간지 쿰후리예트와의 인터뷰에서 "격추 후에야 전투기가 터키군 소속임을 알았다"며 "터키 전투기는 이스라엘 공군이 과거 3번 이용했던 항로로 비행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터키 전투기가 굉장히 낮은 고도로 날고 있었고 레이더가 없었던 시리아군 병사가 이를 이스라엘 전투기로 오인해 격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시리아 인근 지중해 상공에서 비행 중이던 터키 F-4 전투기가 시리아군에 의해 격추되자 터키는 응징에 나설 뜻을 밝히며 국경에 방공무기 등을 배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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