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오는 30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금융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산별 중앙교섭이 결렬돼 사회적 약자 보호와 관치금융 철폐를 위한 총파업을 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노조는 11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가결되면 30일 하루 동안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는 정시 출퇴근과 휴가 동시사용 등 태업 투쟁을 하면서 협상을 벌여 요구 조건이 관철되지 않으면 13일부터 다시 강경투쟁을 벌일 계획입니다.
금융노조는 기자회견에서 금융당국과 사용자 측이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와 노사 공동으로 대학생 20만 명 무이자 학자금 지원, 금융권 비정규직 채용금지 등 노조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금융노조 협상 결렬…30일 총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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