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방문 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서 한 홍콩 기자가 1989년 천안문 사태에 대해 기습 질문했습니다.
홍콩 빈과일보 소속인 이 기자는 크루즈 여객선 접안시설을 방문 중인 후 주석에게 홍콩인들 사이에서 6·4 평결의 번복을 원한다는 말을 들어 봤느냐고 외쳤습니다.
이 기자는 경호를 위해 설정된 경계선 밖에서 질문했지만 경호원들에게 15분 동안 붙들려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콩 소식통들은 이 사건에 대해 홍콩인들과 중국 정부 사이에서 나타나는 긴장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어제(29일) 홍콩에 도착한 후 주석은 내일 홍콩의 중국 반환 15주년 기념식과 신임 행정장관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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