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결정에 반발하며 지난달 14일 분신했던 통합진보당 수원지역 당원 44살 박영재 씨가 오늘(22일) 오후 숨졌습니다.
박 씨는 비례대표 경선 부정과 관련해, 비례대표 총사퇴와 비대위 구성을 의결한 중앙위원회의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중앙당사 앞에서 분신한 뒤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박 씨는 분신 이틀 전인 12일에는 중앙위 폭력사태에 가담하기도 했습니다.
박 씨의 사망 소식에 통합진보당 이정미 대변인은 "박영재 당원의 운명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박영재 당원의 열정과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씨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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