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러시아 3각 가스관 건설 사업이 2017년까지 실현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브누코프 대사는 여수엑스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당사자들과 필요한 계약을 체결한다면, 2017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기술적 조건 검토와 현지 실사 작업 등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누코프 대사는 북한의 새 지도부와 남한 정부도 기존 합의들을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확인한 바 있다며 이는 남북러 프로젝트들이 계속 진행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지금의 남북한 긴장상태가 프로젝트들의 성공적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남북 간에 해빙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는 한 사업의 성공적 진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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