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름값 안정을 위해 추진해온 저가 휘발유 공급이 다음달 시작됩니다.
지식경제부는 다음달 10일 석유공사가 삼성토탈로부터 기존 정유사보다 낮은 가격에 휘발유를 납품받아 알뜰주유소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차 물량은 3만 5000배럴로, 고속도로와 자영 알뜰주유소 등 203곳의 한 달 사용 물량의 20% 수준입니다.
삼성토탈은 또 8만 8000배럴까지 추가 생산할 여력을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알뜰주유소는 휘발유 기준으로 지역 평균보다 38.3원 저렴하게 팔고 있어 이보다 낮은 가격에 휘발유를 공급하면 국내 유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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