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이해찬 대표에 0.5% 포인트차로 뒤져 2위를 차지한 김한길 신임 최고위원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전대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밝히고 "당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당원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김한길의 몫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하지만 "당심과 민심이 왜곡된 결과를 우려한다"고 말해 역전패의 빌미가 된 모바일 투표 과정에서의 공정성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대선후보 경선의 공정한 관리와 대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경선 일정과 규칙을 정하는데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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