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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S&P 주간 성적 올해 최고

뉴욕증시, 다우-S&P 주간 성적 올해 최고
스페인 은행들이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는 소식에 뉴욕 증시는 오름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0.75% 오른 12,554.20로 마감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P500지수는 0.81% 뛴 1,325.66, 나스닥 지수도 0.97% 오른 2,858.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올들어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스페인 정부가 조만간 국제금융기구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관련 보도를 부인했지만 유럽중앙 부총재가 스페인 은행이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고 시장에서도 기정 사실로 여기고 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 경제 위기가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유럽 지도자들에게 즉각 결단 있는 행동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리스 사태와 관련해서는 유로존에 남는 것이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탈퇴는 경제적 어려움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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