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하반기 경제운용의 최우선 과제로 내수활성화와 수출경쟁력 강화, 생활물가안정을 꼽았습니다.
박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외여건의 변동성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내수를 활성화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여 경제가 원활한 회복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 하반기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생활물가를 안정시키고 교육과 주거 등 서민 생계비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 확충 노력을 강화해 '성장-복지-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근 유럽재정위기에 따른 세계 경제의 침체 우려에는 "한국경제의 건실함을 바탕으로 모든 경제주체가 자신 있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관계부처 간 공조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외교 전문지인 '포린 폴리시'가 최근 한국을 독일·미국·터키와 함께 4대 '배짱국가'로 표현하며 우리 경제의 저력을 높게 평가한 점을 소개하면서 경제난 극복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박재완 "배짱 있게 소임 다하면 경제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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