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유럽중앙은행의 금융시장 부양 의지에 화답하며 모처럼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36% 상승한 5,384.1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2%대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유럽 증시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시장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으며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부양 의지를 밝히자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1.0%로 동결했지만, 은행권에 무제한 규모로 지원해 온 1개월 만기 단기 자금 공급을 최대한 연장하고, 3개월 만기 자금을 연말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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