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당국에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자들을 모집해 영업활동을 한 무허가 금융투자업체 82곳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63개 업체는 금융위원회 인가 없이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매매와 중개업을 했고, 19개 업체는 금융위에 등록하지 않고 투자자문과 일임 업무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적발된 업체들이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 코스피 200지수 선물 등 투자를 위한 증거금을 내고, 이 계좌를 통해 투자자들의 신청을 받고 수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업체는 인가받은 선물 회사로 가장해 투자자를 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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