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에서 성 감별을 통한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이 부결됐습니다.
미 하원은 1일 열린 본회의에서 '태아차별금지법안'을 표결에 붙인 결과, 찬성 246표, 반대 168표로, 통과를 위한 정족수인 3분의 2를 넘지 못해 부결 처리했습니다.
이 법안은 태아의 성별을 감별해 낙태수술을 하는 것에 대해 최고 5년의 징역형이 가능한 연방범죄로 규정했지만, 그동안 대선을 앞두고 여성표를 의식한 백악관과 민주당 의원 등이 이에 대해 강하게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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