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 1야당인 자민당이 총선 공약에 '센카쿠 열도 국유화'를 넣는 등 보수 색채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자민당은 차기 중의원 선거 공약 개정안을 발표하고 민간인 소유인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하고, '천황은 국가원수'라는 문구를 넣는 쪽으로 헌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위대를 '국방군'으로 바꾸고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국가 안전보장 기본법을 제정하겠다는 기존 공약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민당은 또 대지진 복구와 관련해 앞으로 10년동안 2백조엔을 집중투자해 경제를 살리겠다는 내용도 공약에 포함시켰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자민당의 공약을 '콘크리트에서 사람으로'를 강조했던 여당 민주당과 비교해 '사람에서 콘크리트로'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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