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를 시사한데 대해 "자격심사 청구를 공동으로 제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3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세누리당은 그동안 통합진보당 일부 의원들에 대해 국회법 138조에 의해 제명하자는 요청을 수차례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과 제명을 위한 자격심사청구를 공동연맹해서 제출하고 국회 본회의 절차도 협조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도 "박 원내대표가 훌륭한 판단을 내렸다"며 "사퇴를 하지 않으면 제명에 동참할 수 밖에 없다는 취지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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