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왕절개술로 태어난 아이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연구팀이 1250쌍의 산모와 아기들을 대상으로 출산방법과 비만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산모들의 아기들을 출생 때와 3살 때의 체중을 각각 측정했는데, 그 결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이 출생 때는 체중이 더 나가지 않았지만 3살 때는 16%가 비만아가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기가 비만아가 될 확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였는데, 또 제왕절개술로 태어난 아기의 체지방 수치를 나타내는 피부주름 두께 역시 더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출산 방식의 차이가 아기가 태어날 때 장 속의 박테리아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칼로리 소비와 영양분 흡수가 달라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그러나 아기가 비만해 질 수 있다는 이유로 제왕절개술이 필요한 산모가 이를 받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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