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각료이사회를 폐막하면서 채택한 성명서를 통해 내년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OECD는 세계 경제가 여전히 침체상태에 있으나 유로지역의 신속한 정책대응으로 하방 위험이 다소 완화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특히 미국 성장세 강화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OECD는 효율적인 구조개혁과 지속 가능한 재정·사회정책을 통한 포용적 성장, 그리고 고용 창출이 유로지역 위기 등 글로벌 이슈 해결의 관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