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19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노동관련 입법 가운데 가장 우려하는 사안으로 '휴일근로 제한 등 근로시간 단축'을 꼽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기업 인사노무 부서장 3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경영에 가장 부담이 되는 19대 총선 노동공약에 대해 '휴일근로 제한 등 근로시간 단축'이라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정규직 규제 강화', '최저임금 인상', '정년연장·청년의무고용 등 고용의무 강화' 등이 부담스런 공약으로 꼽혔습니다.
기업들은 또 19대 국회에서 노조법 재개정 움직임이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71%가 '노조법이 개정되면 노사관계가 불안해질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19대 국회 개원 뒤 전반적인 노사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이전과 비슷할 것'이라는 답변이 46%로 가장 많았고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예상도 42%나 됐습니다.
기업들 부담스러운 노동공약은 "근로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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