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를 떠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으로 향하던 US 에어웨이 소속 여객기가 22일(현지시간) 보안상 이유로 메인주 뱅거국제공항에 불시착했다.
여객기는 기체손상 없이 무사히 착륙했으며 기내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는지는 보고되지 않았다.
US 에어웨이의 앤드루 크리스티 대변인은 승객 179명을 태운 787편이 운항 도중 보안상 문제로 인해 이날 낮 12시께(현지시간) 도착지인 샬럿에서 1500㎞ 떨어진 미국 동북부 뱅거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F-15 전투기 2대가 출동해 사고 여객기가 안전하게 착륙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에 대해 항공사 측은 "보안 문제"라고만 밝혔으나 미국 언론들은 연방 교통안전국(TSA)의 성명을 인용해 기내에서 한 승객이 수상한 행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AP 통신은 한 여성 승객이 자신의 몸에 삽입된 장치가 있다고 밝혀 소동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애틀랜타=연합뉴스)
"몸에 장치가 있다" 소동에 미국 여객기 불시착
여성승객 "몸에 장치가 있다" 주장, 전투기 출동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