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은 "아마노 유키야 IAEA, 즉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의 테헤란 방문은 '좋은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살레히 장관은 아마노 총장과 만나 모호성을 제거할 수 있는 협상의 기초를 마련해 IAEA의 남은 의문점이 풀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내일(20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도착해 살레히 외무장관과 페레이둔 압바시 이란 원자력기구 대표, 이란 측 핵협상 대표인 사이드 잘릴리와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지난 14일과 1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실무협의를 한 이란과 IAEA는 당초 21일 빈에서 추가 협의를 하기로 했으나 아마노 총장의 이란 방문으로 대체됐습니다.
이에 따라 아마노 사무총장의 방문 기간중 이란이 IAEA와 협의에서 핵심 쟁점이었던 파르친 기지의 사찰을 허용할지 주목됩니다.
IAEA는 지난해 11월 공개한 보고서에서 테헤란에서 남동쪽으로 30㎞ 떨어진 파르친 기지에서 비밀리에 고폭실험이 이뤄졌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란 "IAEA총장 테헤란방문은 '좋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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