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도 2분기 성장률이 7.5% 안팎으로 예상돼 경기 둔화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예측부는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7.5% 안팎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2분기 소비자물가는 3.3% 정도의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경제예측부는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기대를 밑돌고 있고 특히 4월들어 주요 거시 경제지표들이 갑작스런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습니다.
또 현재의 경제 둔화는 유럽 위기 등에 따른 해외수요 부진과 부동산 시장 억제 정책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이는 경제구조의 질적 변화를 위해 치러야 할 고통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사회과학원은 어제 발표한 `경제남서'에서 올해 경제가 `전약후강' 양상을 보이며 연간으로는 8.5∼9%로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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