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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컬투쇼, '홍콩 느와르'에 빠진 친구의 이름

5월 14일, 고정 게스트인 가수 '김장훈'과 함께 진행 된 SBS E! 컬투쇼에서 '병훈이의 꿈' 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 느와르'가 유행하던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낸 사연자는 영화 '영웅본색'의 주연 '주윤발'과 '장국영'이 동경의 대상이었다.
MC 컬투와 김장훈도 홍콩 느와르에 심취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직접 재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웅본색을 본 사연자의 친구들은 주윤발의 영화 속 패션을 따라하였고, 사연자 역시 아버지의 트랜치 코트를 착용하고 성냥개비를 입에 문 채 수학여행 단체사진을 찍었다.

영화를 여러번 본 사연자와 친구들은 주요 장면과 대사를 외워 재연 놀이를 즐기며 하루를 보냈고, 심지어 친구중 한명은 주윤발을 만나러 가기 위해 중국어 학원에 등록하였다.

첫 수업 시간, 의욕이 충만했던 친구는 손을 번쩍 들며, "선생님, 질문 있습니다, 제 이름은 중국어로 뭐죠?"라며 질문을 하였다. 주윤발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었던 친구에게 선생님은 칠판에 한자 이름을 적어보라고 하였다.

중국어 발음으로 친구의 이름을 읽어주신 선생님은 "리빙신"이라고 말하여 강의실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좌절한 친구는 강의실 밖으로 뛰쳐나간 뒤 중국어를 포기했다고 밝혀 스튜디오 방청객 모두를 폭소케 하며 사연이 마무리 되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VJ 최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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