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북한의 핵 실험이나 추가 도발 시 안보리와 국제사회의 엄중한 대응을 통해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오늘(13일) 베이징 일본 측 숙소호텔에서 열린 노다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북한의 핵 실험이나 추가 도발은 용납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두 정상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양국 간 협력과 한·미·일 공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양국 간 전략적·미래지향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하고, 한·일 관계가 교역액 1000억 달러 돌파, 안보분야 협력 진전 등을 통해 지속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어젯밤 늦게서야 확정된 오늘 양자회담에서 일본 측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내놓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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