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은 3국 간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하고, 한중일 자유무역협정이 연내 개시될 수 있도록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 노다 일본 총리와 한중일 정상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한중일 세 나라는 이번회의를 계기로 3국간 최초의 경제분야 협정인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정은 지적재산권 보호와 투자 자유화, 투자에 대한 내국민·최혜국 대우 등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청와대측은 밝혔습니다.
세 나라는 또 한중일 FTA 협상이 연내에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 작업을 서두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세 나라는 이 밖에도 농협협력, 산림관리 등에 대한 부속 무서도 채택했습니다.
또 3국 정상은 한반도 정세에와 관련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한 유엔 안보리의 강력하고 신속한 의장성명 채택을 평가하고 북한의 향후 핵실험이나 추가적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한·중·일 정상 "3국간 FTA 연내 개시 준비 박차"
투자보장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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