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쪽 살락산에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의 희생자 수색작업이 악천후와 지형 등의 영향으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수색구조대는 지금까지 12구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지만, 현장의 경사가 너무 급해 접근이 어려운데다 짙은 안개 때문에 헬리콥터를 운용할 수 없어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소 45명 이상으로 알려진 이 항공기의 탑승자는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들의 시신을 수습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데에 적어도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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