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비아의 지도자, 카다피의 아들인 알 이슬람 등 카다피의 핵심 측근들이 정적 살해를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카다피의 오랜 측근 알 사피와 마흐무드 전 총리가 관련된 만2천통이 넘는 도청한 통화 테이프 가운데 살해 지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한 통화에서 알 사피는 한 군부대 지휘관이 배반자라고 말하자 알 이슬람은 그를 살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다른 통화에서 리비아 관리들은 나토의 리비아 공습이 반군세력과의 전투에서 국민의 지지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테이프를 입수한 알 자지라 방송은 테이프 일부 내용을 오늘(11일)부터 방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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