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신임 러시아 대통령이 옛 소련권 국가들의 통합이 러시아 대외정책 우선순위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푸틴은 공식 취임 후 처음으로 서명한 외교정책 관련 대통령령에서 러시아는 과거 독립국가연합 국가들과 사회, 경제 등의 분야에서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은 올해부터 가동에 들어간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3국 관세동맹의 틀 내에서 유라시아 통합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5년까지 옛 소련권 국가들의 경제연합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을 창설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관세동맹을 결성한 국가 외에도 다른 소련권 국가들이 이 연합에 참여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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