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현지시간 6일 중국의 시각장애 인권변호사 천광청이 비자를 신청할 경우 즉시 발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부통령은 NBC방송에 출연해, "천광청의 미래는 미국에 있다"면서 "비자를 즉각 발급할 준비가 돼 있고, 가족을 데리고 미국으로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베이징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천광청은 AFP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실상 병원에 갇혀 있다고 말해 미국행을 위한 절차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천광청이 원할 경우 정상적인 채널을 통해 유학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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